‘마녀사냥’ 허지웅, 성시경 방귀소리 폭로에 스튜디오 웃음바다

입력 2013-1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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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가수 성시경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화장실을 자주 가지 못해 힘들어 하는 여자의 고민’에 대한 주제로 대화가 진행됐다.

이 날 허지웅은 다른 진행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성시경은 화장실을 정말 자주 간다”고 돌발 발언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부악’하는 성시경 방귀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성시경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채 “거짓말 하지 마. 내가 하는 노래가 있다”며 감성적인 발라드 가수 이미지를 위해 해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내가 들었는데 그런 소리는 아니다”라고 성시경을 감싸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내 감미로운 방귀소리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성시경 방귀소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방귀소리 기대된다” “신동엽 말대로 성시경 방귀소리는 감미로울까” “성시경 감성방귀는 어떨까” 등의 궁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 방귀소리에 대한 허지웅의 폭로는 JTBC ‘마녀사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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