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최근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윽하고 깊은 눈매 메이크업을 즐긴다는 것.
이들은 크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는 동시에 다양한 컬러의 새도우와 아이라이너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연말파티 메이크업을 고심하고 있다면 깊고 그윽한 걸그룹 아이라인을 살펴보면 된다.
걸그룹 아이라인의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좀더 드라마틱한 눈매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Tip 1. 헤어컬러와 같은 섀도우 활용!
헤어스타일과 같은 컬러의 섀도우를 사용하면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브라운 컬러의 헤어에는 브라운, 골드, 카키 계열의 섀도우를 선택하면 시크하고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레드 브라운 헤어에는 버건디 컬러의 섀도우를 더하자. 짙은 블랙 아이라이너와 매치하면 매력적인 걸그룹 뱀파이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을 것.
티아라의 큐리처럼 화사한 블론드 핑크 헤어를 연출했다면 과감한 펄과 짙은 아이라이너도 펑키하게 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과감한 속눈썹 컬링으로 드라마틱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Tip 2. 맑고 또렷한 눈 ‘하이라이터의 마법’
청순한 이미지의 여성이라면 하이라이터를 사용한 아이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눈 밑을 밝혀주면 눈동자가 또렷하고 맑아 보이므로 추천한다.
또한 눈동자 윗부분을 밝게 해주고 눈 머리와 꼬리 부분을 짙은 컬러 섀도우를 사용해 음영을 주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섀도우를 사용해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크림타입의 섀도우로 미리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그윽한 눈매를 살리고 싶다면 눈 머리부분을 하이라이터로 강조해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젤펜슬라이너로 자연스럽게 가장자리를 마무리하면 부드러우면서도 그윽한 눈빛을 표현할 수 있다.
Tip 3. 컬러 라이너로 포인트 주기!
컬러 젤라이너를 사용하면 섹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골드 컬러는 눈매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터로도 사용 가능해 추천한다.
또한 버건디, 카키, 네이비 등의 컬러 라이너는 눈매를 강조해 독특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잇뷰티템이다. 그윽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이나 그레이톤의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컬러라이너는 베이스로 그려준 후에 블랙 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주면 걸그룹 아이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여기에 펄 베이스와 다양한 컬러의 섀도우를 더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어필할 수 있을 것.
▶▶ 걸그룹 눈매 만드는 잇뷰티템 LIST
01 토니모리 ‘퍼펙트아이즈 젤핏 워터프루프라이너’
미끄러질 듯 부드러운 젤 텍스처와 오랜 시간 지속되는 롱 웨어링 프루프 효과가 뛰어난 아이템. 화려한 펄감과 풍부한 컬러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02 베네피트 ‘하이빔’
입자가 고운 핑크 펄을 담고 있는 리퀴드 하이라이터. 눈가와 광대뼈, 콧대, 턱 주위에 펴 발라주면 된다.
03 바비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눈꺼풀에 가볍게 섀도우를 그어준 후 손가락 또는 크림 섀도우 브러시를 사용해서 잘 펴발라준다. 모던하면서도 매력적인 컬러의 스틱 타입 크림 섀도우.
04 토니모리 ‘페이스믹스 롱래스팅 컨실러’
피부에 톡톡 두드리면 마법처럼 빠르게 피팅되어 워터프루프는 물론 피지 땀 등 멀티프루프도 가능하다. 수정화장이 가능하고 기미, 주근깨 등 넓은 부위 커버도 쉽게 가능한 아이템.
(사진출처: 토니모리, 베네피트, 바비브라운,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스카프 쓴 여자
▶여자의 경쟁력은 ‘아름다운 외모’다
▶겨울만 되면 가렵더니… 나도 성인아토피?
▶연말 메이크업 ‘청순스모키’로 매력 발산!
▶‘꽃보다 누나’를 꿈꾸는 4050 중년의 피부 관리법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