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이 ‘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2월28일 유연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고아라, 정우, 손호준, 도희, 바로 등 다정한 모습의 주연배우들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사진 뒤로는 ‘응사’ 21회(마지막 회) 대본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돈독한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또한 폴라로이드 사진 위에는 ‘2013.12.28. 응답하라 1994 신촌 하숙 마지막날...’라고 써있어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이 드러났다.
유연석은 사진과 함께 “오늘 새벽 응답하라 1994 모든 촬영을 마치고 눈물바다가 된 신촌하숙 집에서 눈물콧물 흘리며 옹기종기 모여 찍은 마지막 한컷...”라고 전했다.
이어 “벌써부터 보고 싶다... 모두가 빛난 멋진 드라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 동안 ‘응사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가 됐던 ‘응답하라 1994’는 21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유연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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