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가수 이문세가 그의 절대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2월28일 대구에서 열렸던 전국 투어를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이문세’가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콘서트 히트작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지난 6월1일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이문세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석을 매진시킨 이후 총 14개 도시 순회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이문세’는 서울에 이어 강릉 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부산, 고양, 대구까지 전국 주요 14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하면서 국내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이문세’의 총 연출가 이종일 감독은 “이문세가 서울 콘서트에서부터 부동의 티켓 파워를 과시했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모두 매진을 기록한 만큼 공연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면서 “지난 17년간 공연계에서 머스트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문세의 콘서트는 지칠 줄 모르고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4 대한민국 이문세’는 지난 27일 포항, 부천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1년간의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무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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