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여행 스타일링 “새벽바람이 두렵지 않다”

입력 2013-12-31 09:32  


[송은지 기자] 한 해 동안 힘들었던 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출발과 행복한 한 해를 다짐하기 위한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의상 점검부터 시작하자.

새벽의 찬바람과 맞서 싸우기 위해선 무엇보다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뜻 깊은 순간을 남기기 위해 기념촬영은 필수이니 스타일도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대부분 바다나 산으로 떠나는 해돋이 여행에서는 아무리 차가운 바람이라도 몸을 보호해주면서 착용감이 가벼운 다운 점퍼가 제격이다.


지바이게스 관계자는 “여성미를 살리고 싶다면 허리라인이 강조된 디자인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퍼가 가미된 것을 선택할 것”이라 조언했다.

또한 최근에는 보드복을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있는 보드복 대신 심플한 라인과 무채색의 보드복을 일상복으로 활용하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아우터뿐만 아니라 이너웨어까지 꼼꼼히 챙겨 입어야 어떤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따뜻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잠뱅이 관계자는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니트는 겨울 패션을 완성하는 일등공신이다”라며 “짜임이 굵은 케이블 니트는 데님 팬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 최근에는 써모라이트 섬유 소재나 폴라폴리스 소재가 덧대어져 보온성을 강화시킨 데님이 특히 인기”라고 전했다.

여기에 귀여운 털모자나 귀마개를 함께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지수까지 높이며 한층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해돋이 패션은 무엇보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사진제공: 지바이게스, 잠뱅이,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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