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드라마-영화 이어 MC까지 활약…“팔색조 매력 계속 선보일 것”

입력 2013-12-30 18:39  


[김예나 인턴기자] 배우 소이현이 드라마-영화-예능까지 접수하며 2013년을 종횡무진 했다.

12월29일 방송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소이현의 매력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이전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준 연기에 이어 예능 MC 분야까지 섭렵하며 2013년을 빛낸 대세 스타로 거듭난 것.

소이현은 올해 초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재력과 미모를 겸비한 서윤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단아함과 도도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연일 ‘청담동 며느리룩’ 등의 키워드를 생성, 자타공인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의 여주인공으로 열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형사 양시온 역을 통해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0월 개봉한 박중훈 감독의 영화 ‘톱스타’에서는 타고난 감각과 뛰어난 사업 수완, 미모까지 겸비한 영화, 드라마 제작자 미나 역을 맡아 팜므파탈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소이현은 지난 3월부터 MBC ‘섹션 TV 연예 통신’의 진행을 맡았다.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소이현은 지난 29일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MC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이 내년 2월 방영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예능MC 등 각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이현의 차기작 ‘쓰리데이즈’는 ‘별그대’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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