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예정대로 ‘2013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
12월30일 지석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벤쿠버 영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지금 출국한다. 도와주신분들 걱정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예대상에서 뵐게요~”라고 전하며 참석 가능성을 알렸다.
현재 지석진은 벤쿠버 대사관에 긴급 도움으로 귀국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 ‘2013 SBS 연예대상’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석진은 29일 벤쿠버공항에서 여권을 분실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채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지석진 무사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석진 연예대상 참석 할 수 있다니 다행이다” “지석진 무사히 귀국할 수 있어서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3 SBS 연예대상’은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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