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영국 핸드백 브랜드 폴스부띠끄와 함께한 솜사탕 같은 화보

입력 2013-12-31 15:50  


[이세인 기자] 글로벌 영국 브랜드 폴스부띠끄의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모던, 럭셔리, 러블리의 세가지 콘셉트로 폴스부띠끄 백의 넓은 스펙트럼을 여실히 보여줬다.

첫 번째 콘셉트였던 모던은 블랙&화이트의 미니멀한 드레스와 폴스부띠끄의 베스트&스테디 셀러 메이지 백을 매치한 루킹을 연출했다. 도시의 거리를 당당하게 활보하는 여자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에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테슬 디테일이 어우러져 룩에 포인트를 준다.

두 번째 콘셉트였던 럭셔리는 블루와 블랙 물감을 드리운 듯 한 화려한 퍼와 아찔한 착시 레이스 원피스로 섹시하고 럭셔리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폴스부띠끄의 호피 프린트 메이지 백과 골드빛 클러치로 마무리하며 농염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 번째 콘셉트였던 러블리 걸은 핑크빛이 도는 레이스 블라우스와 펜슬스커트를 매치하며 단정하고 페미닌하지만 귀여움을 담고 있는 풋풋한 소녀를 표현했다. 여기에 퀼팅 디테일이 가미되며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킨 메이지백과 드라마틱한 별 디테일의 클러치를 매치해 20대 초반의 풋풋함을 녹여냈다.

기획 진행: 이세인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바나나 리퍼블릭, 지고트, 알마니 진
백: 폴스부띠끄
액세서리, 슈즈: 뮈샤, 탠디
헤어: 박호준헤어 도연 실장
메이크업: 박호준헤어 태오 부원장, 이초 실장
모델: 석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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