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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진중권이 일간워스트에서 활동할 것을 밝혀 화제다.
지난 12월30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간워스트가 재개장하면 닉네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은밀히 활동할 생각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정치나 이념과 관계없이 그냥 금기 없는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뭔가 대안적 놀이공간이 필요하긴 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일간베스트의 대항마로 등장한 일간워스트는 일간베스트와 반대로, 비추천 버튼이 ‘민영화’인 진보 성향의 커뮤니티다.
일간워스트는 방문자가 폭주해 현재 접속이 중단된 상태다. 진중권 교수가 ‘재개장’이라고 언급한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
그러나 30일 오후 일간워스트 운영자는 “새 사이트로 이사 갑니다. 현재 게시판 데이터 이전 중이며 재개장은 며칠 걸리니 당분간 여기서 놀기로 해요”라고 밝혔다.
일베 일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베 일워 배틀 뜨나” “일베 일워 어떻게 될지 궁금” “일베 일워 완전 이슈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일간워스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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