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겨울패션 “스타일과 보온까지 챙긴 아이템이 정답!”

입력 2013-12-31 12:10  


[손현주 기자] 2013년의 마지막이자 2014년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지금.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하고자 하는 남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긴 패션이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때문에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트를 착용한 남성들을 거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추위를 대비한 레이어드룩,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일과 보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 올 겨울 스타일링의 필수조건이다. 이에 유니크한 패션으로 패피는 물론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남성패션 연출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필수템’ 깔끔한 코트


겨울철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은 코트이다. 두툼한 구스다운 재킷이나 패딩 종류에 끌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장 포멀하고 깔끔한 연출이 가능한 것은 코트이다.

코트는 직장남성들이나 학생, 중 장년층까지 두루 착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캐주얼룩부터 댄디룩, 포멀한 세미 정장에도 매치할 수 있는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이러한 이유로 올 겨울 스타일리시한 코트는 꼭 장만해야 하는 ‘필수템’으로 손꼽힌다.

겨울철 주로 모노톤이 인기가 많은 남성들은 블랙이나 그레이 같은 계열을 선택하면 매치하기도 쉽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클래식한 헤링본 패턴처럼 감각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제품이라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레이어드’를 원해


영하의 날씨, 쌀쌀한 칼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레이어드룩이 정답이다.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보온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두꺼운 니트나 스웨터 하나만 착용하는 것보다 얇은 이너웨어를 여러 겹 입었을 때 훨씬 강력한 보온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남성패션에도 레이어드룩이 하나의 스타일링 방법으로 자리 잡은지 꽤 오래됐다.

깔끔한 티셔츠에 트렌디한 카모플라주 패턴이 가미된 카디건을 착용하거나 후드 집업과 아우터 사이에 베이스볼 점퍼를 함께 매치해줘도 좋다. 이러한 레이어드룩은 아우터를 벗게 되는 실내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법이니 참고하자.

목부터 손끝까지 따뜻하게


추위에는 장사가 없다. 가장 추위를 많이 느끼는 곳 중 하나인 목과 손을 따뜻하게 해줘도 겨울 추위에 떨 필요도 없으며 감기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

어느 의상에나 무난한 매치가 가능한 머플러도 좋지만 평소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남성이라면 독특한 머플러에 주목해보면 어떨까. 코트나 아우터 위에 걸쳐주기만 해도 시크한 세련미가 넘치는 퍼부터 강렬한 호피패턴이 가미된 제품이 출시되는 등 다양하다.

목뿐만 아니라 손 끝 관리 역시 중요하다. 찬바람에 계속 노출될 경우 손이 부르트는 것은 물론 거칠어지기 때문에 남자들도 손 관리는 필수이다. 이럴 경우에는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눈꽃 모양이 돋보이는 장갑이 제격. 따뜻한 보온에 센스 있는 연출까지 가능하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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