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상소감 논란 ‘2013 MBC 연기대상’ 그래도 아름다운 女神들의 축제

입력 2013-12-31 17:53   수정 2013-12-31 17:52


[김희옥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2013 MBC 연기대상’의 수지 수상소감 논란과 동시에 아름다운 자태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의 예쁜 그의 모습은 어쩔 수 없이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 이처럼 각종 레드카펫 및 시상식 속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단연 여자 연예인들의 드레스룩이다.

12월30일 진행된 MBC 연기대상의 수지 뿐만 아니라 다른이들의 모습은 어떨까. 그들의 스타일링과 함께 헤어, 메이크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분석해 봤다.

쇄골을 드러내라


보다시피 거의 대부분의 스타들은 튜브탑 스타일을 선택했다. 2012년은 백리스의 해였다면 올해는 스트랩리스로 가녀린 쇄골을 드러낸 것.

물이 고일 듯 움푹 들어간 쇄골은 남성들을 하여금 지켜주고 싶도록 만드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며 전체적으로 별다른 디테일이 없는 심플한 드레스가 대세였다. 컬러 역시 아이보리, 베이비핑크, 화이트가 많았다.

여기에는 작은 사이즈의 귀걸이 또는 앙증맞은 클러치를 들어 약간의 화려함을 더해주는 것이 전부. 꾸미지 않을수록 아름다워 보인다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오! 나의 여신님


우리가 상상해오던 여신이 이러했다. 길고 자연스럽게 굴곡진 웨이브 헤어, 낮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우아한 여신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유정과 김새론은 아직은 아역배우지만 웨이브 롱 헤어와 함께 블랙 드레스로 좀 더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으며 최우수상은 수상한 수지와 신세경, 이윤지, 하지원 역시 앞머리를 살짝 뺀 낮은 포니테일 헤어를 선택, 깔끔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더했다.

피부밖에 안보이네?


본래 시상식 메이크업하면 길고 풍성한 속눈썹과 함께 메탈렉한 펄 섀도우, 글로시한 립이 기본이었다. 그날만큼은 브라운관 속 평범한 모습의 여배우들의 화려한 변신이 허락된 날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심지어 메이크업을 안 한 것처럼 보일만큼 색조를 완전히 빼기도 했으며 립 컬러 역시 누드핑크, 스킨으로 차분했다. 간혹 조금의 섹시함을 더하고 싶었던 하지원과 김소은, 서현진만 빼고.

그만큼 메이크업보다 잡티없는 본연의 피부가 중요해졌다. 두꺼운 메이크업이 아닌 최대한 얇게 하기 때문에 피부 속 부터 광채가 날 수 있도록 더욱 집중적인 피부관리가 필수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말에는 이들처럼까지는 아니지만 평소보다 좀 더 과감하고 화려하게 변신을 시도하기 마련. 이들을 통해 연말 파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제안해본다.

>> 시상식 연예인처럼 가꾸는 ‘4 POINT’



바디    파티를 위해 매력적인 쇄골이 드러나는 시스루룩이나 튜브탑을 준비했다면 목부터 어깨까지의 톤보정을 위해 바디스크럽을 하자. 블리스 레몬 세이지 바디 스크럽 

헤어    청순하고도 단아함이 컨셉. 풍성한 웨이브가 아닌 자연스러운 웨이브이니만큼 머릿결은 무조건 찰랑거려야 한다. 케라시스 모링가 미라클 에센스 ★ ‘겟잇뷰티 헤어에센스 부문 1위’ 제품

스킨    투명 메이크업이 대세.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리면서도 콜라겐 라인으로 탄력까지 더하자.  CL4(씨엘포) 콜라겐 리설전스 레이저 앰플 ★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추천 제품

메이크업   립컬러가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좌우한다. 블랙, 아이보리, 화이트처럼 단조로운 룩을 선택했다면 누드립으로 우아하게, 레드립은 섹시한 반전미를 어필 할 수 있다. 맥 플리즈미 립스틱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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