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손호준이 팬들에게 맞춤법 책을 선물 받았다.
12월30일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 감사합니다.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봐요. 책 보고 빵 터졌습니다. 공부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호준은 팬들이 보내준 선물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어이없이 틀리는 우리말 맞춤법 500’이라는 제목의 책 선물이다.
앞서 손호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을 ‘세벽’으로 ‘겪는’을 ‘격는’ ‘심혈’을 ‘심여’로 쓰는 등 맞춤법에 약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팬들이 그에게 맞춤법 책을 선물 한 것.
손호준 맞춤법 책 선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준 맞춤법 정말 모르나” “손호준 맞춤법 정말 어이 없이 틀리는구나” “손호준 맞춤법 열심히 공부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손호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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