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인영 “골반이 커서 옷을…”

입력 2013-12-31 20:06  


[임수아 기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맥심 2014년 1월호의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화보 속 그는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니원피스를 입고 눈부신 S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빛나는 미모에 모델 부럽지 않은 몸매, 시원한 성격까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원래는 K리그 A매치만 좋아했는데 몇 년 전부터 해외축구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다”라며 “축구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매력이 있다”고 전하며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열혈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몸매 중 가장 돋보이는 골반 라인에 대해서는 “골반이 커서 옷을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가 끼고 골반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 힘들다”는 행복한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1월호에서는 아나운서 정인영의 화보와 인터뷰 외에도 2014년 갑오년을 맞아 준비한 ‘야생마’ 노라조와의 마굿간 화보와 인터뷰,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솔직한 인터뷰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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