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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네티즌들이 뽑은 ‘2014년이 기대되는 말띠 남자 스타’로 배우 주상욱이 선정됐다.
최근 한 커뮤니티 포털사이트가 2014년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지난해 12월24일부터 12월31일까지 실시한 "2014년이 기대되는 말띠 남자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주상욱이 1위를 차지했다.
총 720표 중 148표(20.6%)의 지지를 얻은 주상욱은 1978년생 말띠 연예인으로 지난해 출연한 KBS2 ‘굿닥터’에서 따뜻함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그룹 리쌍의 개리가 94표(13.1%)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역시 1978년생 말띠 연예인으로 음악 활동으로 대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그는 SBS ‘런닝맨’을 통해 시크하면서도 자상한 태도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위에는 61표(8.5%)로 배우 하정우가 뽑혔다. 역시나 1978년생 말띠 연예인으로 지난해 영화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등으로 충무로 최고 배우인 하정우는 탄탄한 연기력과 남자다운 외모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스타다.
이 외에 그룹 샤이니의 종현(1990년생), 그룹 엑소의 시우민(1990년생), 그룹 빅뱅의 승리(1990년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14년 기대되는 말띠 남자 스타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말띠 남자 스타들은 1978년생이 많구나” “주상욱 개리 하정우 전부 팬인데 동갑이구나”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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