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1월2일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다도시는 두 아들과 프랑스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두 아들과 프랑스 친정집 침대에 나란히 앉은 이다도시는 “이혼했을 때 모든 것을 다 멈췄었다. 일이 거의 없어졌다. 난 전남편에 양육비도 안받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전 남편 쪽에서) 연락도 없다. 아이들도 별로 보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다도시는 “이혼 후 1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장보러 갈 때 계산기를 들고 가서 금액을 확인하고 장을 봤다. 이혼 때문에 아무 잘못이 없었는데 모든 것이 멈춰버린게 힘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다도시는 지난 2009년 초 한국인 남편과 결혼 16년 만에 이혼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도시 이혼 심경, 정말 힘들었겠다” “이다도시 이혼 심경, 힘내세요” “이다도시 이혼 심경, 앞으로는 잘 될꺼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해태 손호준 프리허그 공약 지키러 ‘곧’ 순천 갑니다~
▶ 이보영 대기실 인증샷 …여신의 아름다움이란 바로 이런 것
▶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윤두준 등 개성만점 친필 새해인사 전해
▶ 규현 “참 따뜻한 성시경 콘서트…” 은혁-시원과 함께 인증샷 공개
▶ 시상식 최고의 1분, ‘SBS 연예대상’ 김병만 가슴 뭉클한 눈물 소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