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지난해 1,300대 팔았다

입력 2014-01-03 12:20  


 BMW모토라드코리아가 지난해 총 1,32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BMW모토라드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20% 성장한 것으로, 국내에서 500㏄급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시장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지난해 HP4와 90주년 기념 R시리즈, 수냉식 R1200 GS와 F800 GS어드벤처, F800 GT 등 다양한 신차들이 판매를 이끌었다. 여기에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각종 단체주행 및 캠핑투어와 라이딩 스쿨을 개최, 건전하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 주효했다는 것.
 
 한편, 회사측은 1,300대 판매기록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월중 신차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을 1년 연장해 총 3년을 제공한다. 2013년형을 출고하면 추가로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C600 스포트와 C650 GTd를 사면 88만 원 상당의 오리지널 서비스 쿠폰도 증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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