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화재, 800만원의 재산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4-01-03 12:10  


[최미선 인턴기자] 무학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월2일 오후 6시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무학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후인 2일 오후 9시30분쯤 불길을 잡았으나 3일 새벽 다시 불길이 번지면서 소방헬기를 동원해 추가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에 1월3일 오전 8시쯤에야 불씨를 완전히 잡는데 성공했다.

이번 무학산 화재로 임야 3천 제곱미터가 탔으며 약 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한 소방관과 공무원 등이 300여 명이 투입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실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출처: MBC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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