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우정을 과시했다.
1월4일 김준수는 트위터에 “어제 ‘디셈버’를 보러와 준 내 친구 혁재… 이젠 은혁이지만. 난 아직도 혁재가 편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스스럼 없는 둘도 없는 내 친구! 지금도 너와 있으면 산타클로스를 믿던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 하다.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은혁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김준수는 블랙 티셔츠에 뮤지컬 무대의 진한 메이크업을 한 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자를 거꾸로 쓴 은혁은 수수한 차림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소년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수는 故 김광석의 탄생 50주년 창작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에서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김준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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