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타이니지 도희가 팔에 깁스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월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tvN ‘응답하라 1994’ 속 조윤진 역의 도희가 깜짝 등장해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도희는 오른쪽 팔을 구부려 몸쪽에 고정시킨 채 불편한 움직임을 보여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었다.
방송 이후 도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부끄부끄. 저의 첫 개그도전 어땠나요. 떨렸지만 재밌게 하고 왔습니다. ‘시청률의 제왕’ 팀 언니, 오빠들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파이팅 ‘개콘’ 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고, 개그맨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도희는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있어 그의 부상 사실이 알려졌다.
도희는 최근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아 깁스를 해야 했고 무대에 올라가기 위해 잠시 깁스를 풀었던 것.
도희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상 투혼이네” “인대 늘어나면 아픈데” “도희 빨리 낫길”등의 반응을 부이고 있다. (사진출처: 도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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