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아파트 입주민 보이콧, 제작진 사과문까지… 왜?

입력 2014-01-06 17:18  


[최미선 인턴기자]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 아파트 입주민들의 촬영 보이콧이 뒤늦게 한 매체를 통해 단독 보도됐다.

1월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진은 로비와 엘리베이터 통로 신을 촬영하며 입주민들의 동선을 통제했고 이 과정에서 스태프와 입주민 사이에 말다툼이 발생했다.

이 시비는 입주민들이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을 반대하는 보이콧으로 번졌고 이에 제작진이 사과문을 붙이게 되면서 마무리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드라마 속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은 이웃사촌으로 등장하며 내부 세트장을 제외한 서울 목동에 위치한 아파트의 전경, 로비 등에서 실제로 촬영이 진행된다. (사진제공: SBS ‘별에서 온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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