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맹승지가 ‘똘직구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다.
지난 2013년 12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인터넷 뉴스 ‘맹승지의 똘직구 인터뷰’는 총 5회가 방송됐고 1일 조회수가 만 이삼천 건에 이른다.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엉뚱하지만 예리한 돌발 질문으로 단 1회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맹승지는 ‘똘직구 인터뷰’에서도 그녀의 톡톡 튀는 매력을 맘껏 발산하고 있다.
평상시 사람 만나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는 맹승지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딘 것 같다. 엄청 신나는 일이다. 인터뷰 시작부터 웃고, 웃으며 끝낸다. 저보다 나이가 많아 인생경험이 풍부한 사람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 좋은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는 것이 마냥 즐겁다. 일하면서 즐긴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고 진행을 맡게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맹승지는 개그맨으로서 본인의 이름을 타이틀로 걸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칙칙하지 않고 퍼니 퍼니하게 만들겠다”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의 장점인 돌직구를 살려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똘직구 인터뷰’는 매주 목요일 MBC 인터넷 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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