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직장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듯 메이크업 시간은 언제나 분주하다.
잠과 아침식사를 거르고서라도 풀 메이크업을 감행하는 여성들은 지나가는 1분 1초가 아쉽기 마련. 퇴근 시간에도 메이크업이 중요하긴 마찬가지다. 약속시간에 맞춰 흐트러진 화장을 수정해야하기 때문.
바로 이 출근 또는 퇴근 전 메이크업 룰은 빠르고 간편함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표현력과 발색력이 우수한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 출퇴근 시간 메이크업에 쫓기는 여성들을 위해 쉽고 빠른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 출근 전 ‘보정’에 포인트
분주한 아침시간 메이크업의 핵심은 결점을 가리는 ‘보정’에 있다. 피부 톤과 트러블 자국, 다크서클 등 주요한 결점을 가리는 것만으로도 메이크업의 절반은 완성된 셈이다.
점심 혹은 퇴근 시간, 수정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라면 오전부터 파운데이션을 두껍게 올리는 것은 피하자.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선택하여 자연스러운 피팅감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연출할 것.
블러셔 보다는 하이라이터로 피부 결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추자. T존과 광대, 턱을 중심으로 하이라이터를 얇게 펴 발라 글로시한 피부를 표현해주면 된다. 하이라이터를 손가락에 묻혀 눈두덩 또는 눈 밑에 포인트를 주어도 좋다.
컬러 아이섀도우는 최대한 가벼운 컬러를 선택할 것. 버건디, 블랙 등 강렬한 색조 보다는 기본 명암을 줄 수 있는 클래식한 컬러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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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퀴드 파운데이션_공기처럼 가벼운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광택 파운데이션. 리퀴드 타입으로 가벼운 사용감과 높은 밀착력을 실현한다. 에몰리언트 효과가 우수한 식물성 오일이 함유됐다.
2 마블 하이라이터_베이크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로 가루 날림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안착된다. 베이지 피치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피부 톤에 상관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쓰리컨셉아이즈의 제품.
3 트리플 섀도우_쓰리컨셉아이즈의 트리플 아이 섀도우는 조화로운 세 가지 컬러가 베리에이션되 다양한 메이크업 TPO를 만족시키며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밀착력을 돕는 에몰리언트 성분이 함유되 촉촉하고 깔끔한 발색을 연출한다.
● 퇴근 후 ‘수정’에 포인트
출근 전 촉촉했던 피부는 사무실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퇴근 즈음에는 수분감 없이 퍽퍽해 보인다. 또 지성피부인 경우에는 코 옆과 턱 등이 유분기로 번들거리기도 한다. 티슈로 가볍게 피부를 터치해 유분기를 잡아준 뒤 수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뿌려준다.
미스트를 사용하면 피부에 수분감을 줌과 동시에 메이크업이 잘 흡수된다. 미스트가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20~30초 정도 기다린 후 파운데이션 또는 팩트를 가볍게 누르듯이 발라주면 된다.
아이라인이 번졌다면 면봉에 리무버나 로션을 묻혀 지워준 뒤 팩트로 가볍게 터치해 유분기를 없애준다. 다음 블랙이나 컬러감이 있는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빼거나 그라데이션을 연출해 조금 더 화려한 퇴근 후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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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시 아쿠아 미스트_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는 미스트로 풍부한 미네랄과 6가지 해조류 복합 추출물이 보습과 윤기, 탄력을 부여한다. 세안 후 화장 수 대신 사용하거나 건조한 환경에 피부가 노출되었을 때 수시로 뿌려준다.
2 시머 스틱_사용이 간편한 스틱 타입의 하이라이터 제품. 스틱으로 T존과 C존 등 하이라이터가 필요한 곳에 터치해 주고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준다. 피치 빛과 골드 펄이 섞인 피치와 화사한 실버 펄감의 핑크 제품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3 크리미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_번짐 없는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비비드 타입 두 종류로 선보여지는 쓰리컨셉아이즈 제품.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텍스처는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한 컬러링을 실현한다.
4 립 컬러 #605-#601_쓰리컨셉아이즈의 #605 오키드 버건디는 블랙베리를 베어 문 듯 맑게 물드는 컬러로 모던한 룩을 연출한다. 화사한 마젠타 컬러의 #601은 풍부한 핑크빛을 가진 립스틱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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