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후유증’의 베일이 벗겨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월5일 네이버 웹드라마 ‘후유증’(극본 오보현 이문, 연출 김양희)이 공개된 가운데 주연배우 김동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동준은 그룹 제아 출신으로 아이돌 연기자다. 앞서 박형식, 임시완 등 제아 출신 멤버들이 각각 SBS ‘상속자들’과 영화 ‘변호인’을 통해 연기돌로 입지를 굳힌 터라 김동준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극 중 고등학생 안대용 역을 맡아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인물을 나타낸다.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선보인 김동준의 내면 연기는 후유증을 겪는 심리적 불안과 무의식적인 공포 심리를 잘 소화해 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후유증’ 제작진은 “김동준이 정말 열연을 펼쳐줬다. 심리적 불안정과 선주아와의 멜로 연기까지 아이돌 출신이라고 쉽사리 믿기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 1: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 2: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지난 5일 자정 네이버를 통해 시즌 1(1~5부)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오아시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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