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C·E클래스에 4매틱 차종 추가

입력 2014-01-22 22:21   수정 2014-01-22 22:1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C220 CDI 4매틱 에디션C와 E300 4매틱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지난해 4매틱차의 판매는 5,372대로, 2만4,780대 중 21.7%를 차지해 전년 대비 108% 이상 늘었다. 회사는 지속적인 수요가 예측된다는 판단에 따라 다양한 4매틱차를 갖출 방침이다. 현재는 13종의 4매틱차를 팔고 있다.

 벤츠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 4매틱은 앞뒤 바퀴에 45대 55의 동력을 전달한다. 여기에 ESP 및 전자식 트랙션 시스템이 공조, 험로나 미끄러운 도로에서 최적의 접지력과 구동력을 낸다. 






 C220 CDI 4매틱 에디션C의 경우 C클래스 최초의 4매틱차다. 18인치 5스포크 휠과 하이글로시 블랙으로 마감한 그릴 루브르, 에디션C 배지, 어둡게 처리한 헤드 램프를 포함하는 에디션C 패키지를 장착했다. 실내는 검정색 아르티코 가죽과 다이나미카 스웨이드 소재의 스포츠 시트를 적용하고, 알루미늄 트림과 검정색 루프 라이너를 넣었다. 현대모비스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도 장착했다. 






 E300 4매틱 아방가르드는 베스트셀링 모델 E300에 4매틱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차는 친환경, 고효율을 강조한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7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C220 CDI 4매틱 에디션C 5,460만 원,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7,390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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