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뮤즈가 된 ‘커스틴 던스트’

입력 2014-01-08 11:21   수정 2014-01-08 11:16


[김혜지 기자] 세계적인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Kirsten Dunst)가 2014년, 세계적인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L’OREAL PROFESSIONNEL PARIS)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독일 혈통으로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커스틴 던스트는 타고난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소유했다. 그녀는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재능 넘치는 미국 여배우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완벽하게 담고 있다.

커스틴 던스트는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의 오랫동안 죽어있던 마음을 훔친, 우아한 뱀파이어 역을 연기하여 골든 글로브상에 노미네이트 된 후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영화 스파이더 맨의 메리 제인 왓슨 역은 그녀의 경력에 가장 찬란한 이정표를 남기며 호평 받았다. 많은 평론가들이 그녀의 개성에 몰입했고, 그녀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2000년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는 소피아 코폴라의 뮤즈로 그녀의 진가를 높였다.

그녀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멜랑콜리아에서 세계 종말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울증에 걸린 여인의 역할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그녀는 2011년 칸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커스틴 던스트는 2014년 호세인 아미니 감독의 영화 ‘더 투페이시즈 오브 재뉴어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50개가 넘는 작품에 출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커스틴 던스트는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인생의 잠재력에 호기심을 품고, 그녀는 매사에 철저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주요 영화의 주역에서부터 독립 영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그녀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

또한 그녀의 열정은 그녀의 스타일에서 끊임없이 보여지고 있다. 영화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을 때 마다 그녀는, 헤어 컬러를 붉은 톤에서 밝은 금발까지, 부드럽고 세련된 룩에서 와일드하고 흐트러진 스타일까지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캐릭터에 맞추어 변화 시켰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인터내셔널 디렉터, 안-로르레세프(Anne-Laure Lecerf, International Managing Director of L’Oreal Professionnel)는 “커스틴 던스트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패션과 매우 밀접한 현대 여성이다. 그녀는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단한 프로페셔널과 탁월함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내가 만난 여배우 중에서 가장 재능 있는 사람이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새로운 가치를 완벽하게 표출 해 낸다”며 그녀의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뮤즈 선정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커스틴 던스트는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
리에 매우 친근함을 느낀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패션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혁신,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창조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전문적 서비스와 제품을 창출한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를 통해 헤어 드레서는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찾게 해준다. 이런 매력적인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커스틴 던스트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작업은 전문 헤어 살롱에 독점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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