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조언하는 건조한 겨울 피부 관리법

입력 2014-01-09 09:00  


[송은지 기자] 2014년 새해가 밝았다. 모든 사람들이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지만 그 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피부 관리를 계획해보지만 결코 쉽지 않다. 겨울철에는 피부나이와 직결되는 보습과 탄력에 비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실제 겨울 외부 습도는 20~35%로 실내 표준 습도인 40~60%보다 낮은 건조한 상태다. 집안 내부 역시 난방 기구 사용량의 증가로 인해 건조하기는 매한가지. 이로 인해 피부는 건조함으로 인한 당김 현상과 극심한 간지러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몸속의 수분을 채우고 실내 환경을 적절한 습도로 유지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 8잔정도 따뜻한 물을 섭취할 것. 동시에 장미허브, 제라늄, 베고니아 등의 식물을 키우면 실내에 물을 떠놓는 것보다 약 3배 정도 높은 습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부 신진대사를 무너뜨리고 피부 각질층에 천연 피지막이 형성을 방해해 당김 현상과 각질을 유발하므로 세안 직후부터 보습력 증진이 가능한 제품으로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과 안티에이징, 미백까지 결합된 멀티 제품으로는 닥터마이어스의 리터닝파워 인텐시브 세럼이 대표적. 아데노신과 펩타이드 성분이 이미 생성된 주름을 펴 주는 것은 물론 주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 밀도를 강화해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자극 받은 피부를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그린 레티놀 성분과 더불어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달맞이꽃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유수분 밸런스를 동시에 관리해 겨울철 무너진 탄력을 바로잡아줄 것이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아주고 투명하고 밝은 피부 케어 관리에 효과적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마이어스 클리닉 김창열 원장은 “겨울철은 날씨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라며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을 유발하고 당김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잔주름과 탄력 잃은 피부를 갖게 될 수도 있으므로 꾸준한 케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닥터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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