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이연희가 사자머리 변신으로 미스코리아의 탄생을 알렸다.
1월7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사 측은 사자머리에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마친 이연희의 촬영 스틸 사진을 한 장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이연희는 싼 티 나는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의 모습을 벗고 아름다운 미스코리아의 모습으로 변신해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촬영됐으며, 미스코리아 진을 꿈꾸고 서울 예선 무대를 앞두고 있는 지영을 마원장(이미숙)이 마지막으로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세팅해 주는 장면으로 알려졌다.
이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변신한 이연희는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이내 적응한 듯 스태프들 앞에서 미스코리아 손 인사와 워킹을 선보이는 등의 장난을 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이연희 사자머리 변신에 네티즌들은 “역시 스타일의 완성은 얼굴이구나”, “이연희 사자머리, 어색함이 전혀 없네”, “이연희 사자머리, 생각보다 진짜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영이 끝까지 살아남아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머리에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MBC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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