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파업… “0.5시간 계약제는 부당하다”

입력 2014-01-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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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홈플러스가 파업에 돌입한다.

오는 1월9일 홈플러스 노조는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조합원 7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을 집결시켜 파업을 진행한다.

이들이 부분은 크게 4가지다. 8시간 계약제 실시 및 0.5시간(30분)제 폐지, 여름 휴가 신설, 유니폼 상·하의 지급, 부서별 시급 차별 반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사측은 총파업에 대비해 추가 인력을 투입하는 등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홈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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