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볼륨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매장 확장 오프라인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더브라는 최근 한 달 동안 강남, 신촌, 노원, 성신여대점 등 대학가를 비롯한 주요 상권 지역에 총 8개의 매장을 추가 개설했으며 오는 2월에는 서래마을 직영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2013년 8월 말 오픈한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 월매출 1억 원을 기록하는 등 홈쇼핑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시장성을 입증하기도. 원더브라는 홈쇼핑에서 얻은 탄탄한 인지도와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른 속도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엠코르셋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24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2014년 말까지 6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며 “그 중 80%를 주요 핵심 상권에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세계적인 톱 모델과 브랜드 모델 계약 건을 두고 은밀하게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인지도가 절대적인 이 톱 모델은 빠르면 3월 중에 누군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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