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생활고 고백 “범죄와의 전쟁 찍으며 막노동까지…”

입력 2014-01-09 14:40  


[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김성균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의 ‘2014년 라이징 스타 특집’편 녹화에는 김성균-도희-서하준-한주완-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해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촬영 당시에도 생활고이 어려워 공사현장에서 일한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영화 한 편 한다고 당장 그 출연료로 살아갈 수는 없었다. 당시 아기도 태어났고 병원비, 생활비 등 때문에 계속 일을 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 영화에 자신의 실제 아들이 출연한 비화부터 ‘응답하라 1994’ 캐스팅 제의에 처음엔 화가 난 사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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