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대세’ 전지현, 망가져도 예쁜 비주얼

입력 2014-01-09 15:08  


[차주희 기자] 라면, 치킨, 간장게장까지 이른바 ‘먹방 대세’로 떠오른 전지현이 화제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 역으로 변신한 전지현이 거침없이 망가졌다. 개그맨 정형돈 패러디에 이어 라면, 치킨 등 리얼한 먹방까지 더한 전지현표 코믹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는 그녀가 망가지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후한 점수를 줬다.

1월8일 방송된 편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패션과 함께 새로운 먹방을 선보였다. 극중 라이벌 유인영의 죽음에 대한 누명을 쓴 채 김수현의 집에서 은둔하며 간장게장을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날 블루와 그린컬러가 조합된 화사한 니트에 하이웨스트 팬츠를 매치하여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했다. 유니크한 니트는 그의 밝은 피부톤과 어우러지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라인을 강조한 밸트는 여성미를 더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몸매가 예쁘니까 뭘 입어도 예뻐”. “살 더 빠진 듯”, “전지현 원래 날씬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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