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티오 ‘남친룩’부터 ‘시크룩’까지, 매력 한계 어디?

입력 2014-01-09 15:22  


[연예팀] 엠파이어의 티오가 싱글 ‘거짓말’의 자켓 화보를 진행했다.

2013년 ‘대형신인’으로 주목을 받은 엠파이어가 다음 앨범 준비에 앞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리드보컬인 티오(T.O)의 솔로 싱글이 바로 그것이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자켓 화보를 추가로 진행하기도 했다.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카모플라주 자켓에 그라피티 셔츠, 스냅백까지 완벽하게 눌러쓴 모습이다. 위트와 보이시라는 양날의 매력을 모두 담은 모습은 마치 소년처럼 천진하다.

후드집업과 브라운 워커로는 캐주얼하면서도 센스있는 ‘남친룩’을 소화해냈다. 특히 화이트 셔츠와 타이, 블랙 재킷을 매치했을 때에는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여성 스태프의 환호를 한 몸에 얻었다는 후문이다.

팔색조같은 매력을 지닌 티오가 속한 엠파이어는 2013년 ‘제 1회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 페스티벌’에서 엑소, 크레용팝과 함께 나란히 수상한 라이징 스타다. 제 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는 당당히 특별신인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을 만큼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엠파이어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은 티오의 솔로 싱글 ‘거짓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등지에서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 돼 티오의 다양한 매력도 확인 가능하다. (사진: bnt포토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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