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양요섭… 44살 극복한 우정 ‘눈길’

입력 2014-01-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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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김용건과 비스트 양요섭의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월1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막내 회원인 양요섭이 무지개 모임의 대부인 김용건의 집을 방문했다. 양요섭은 김용건의 집을 방문하기 전에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요섭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법에 어려움을 겪어온 김용건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등 어린 막내회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용건 역시 양요섭을 위해 손수 식사를 대접하는 정성을 선보였다.

아이돌 그룹 멤버인 양요섭과 중견 연기자 김용건의 나이 차는 무려 44세였지만 두 사람은 세대 차이를 뛰어 넘고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늘(1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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