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윤소희,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에 ‘힐링 아이콘’ 등극

입력 2014-01-10 17:47  


[김민선 기자] 배우 윤소희가 초긍정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 중인 윤소희는 풋풋하고 해맑은 대학생 윤진이 역을 맡아 특유의 해맑음과 순수함으로 매회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 6회분서에는 구대영(윤두준)을 연쇄 살인범으로 오해하고 경찰서에 신고하는 이수경(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윤진이는 속상해하는 구대영을 찾아가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우울해서 우울한 게 없어지면 우울할 일이 어디 있겠어요?”라는 티베트속담을 인용해 위로를 건넸고, 이후 그가 의심을 받았던 건 트레이닝 복 잘못이라며 손수 이를 만들어 선물을 하기도 했다.

이에 구대영은 “너 사람 미워해 본 적 없지?”라고 말하며, 윤진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윤소희는 가끔 철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매회 사랑스럽고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며 극중 이웃사촌들은 물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분 좋아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떠오르는 신예 윤소희가 출연 중인 tvN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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