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반려견 림프암 말기 판정 받았지만… ‘기적을 보여줘’

입력 2014-01-10 18:46  


[선정화 인턴기자] 강원래 반려견 똘똘이가 공개된다.

1월12일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의 시한부 반려견 똘똘이 모습이 그려진다.

림프암 말기인 똘똘이는 2012년 11월 말기암 진단을 받고 앞으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똘똘이는 여전히 강원래 김송 부부의 곁에 머물며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힘이 되었던 똘똘이와의 이별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아직 해보지 못한 것이 많기에 슬퍼할 시간도 아깝다”고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SBS ‘동물농장’은 1월12일 오전 9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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