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감성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의 새 광고 모델인 박서준, 김소현, 이현우의 2014 S/S 시즌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비주얼,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신뢰를 쌓고 있는 이 세명의 배우가 한 의류 브랜드의 2014년 대표 얼굴로 함께하게 된 것.
공중파 3사의 음악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한해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인 바 있으며 이에 2014년 광고계의 새로운 슈퍼 루키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은 비비드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스텔그린컬러의 봄재킷과 레드컬러의 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잘생긴 외모와 큰 키로 옷의 맵시를 더욱 살렸다.
김소현은 윤은혜, 이보영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들의 대표 아역으로 예쁜 이목구비와 8등신 비율을 자랑한다. 이번 화보 속에서 김소현은 질끈 묶은 머리와 파스텔블루컬러의 니트, 플라워패턴의 팬츠로 발랄하고 깜찍한 그의 매력을 더욱 과시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보다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2014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현우는 스트라이프 반팔티와 진을 매치해 세련되고 캐주얼한 룩을 선보였다.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박서준, 이현우, 김소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으로 그 누구보다 2014년이 기대되는 최고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며 “개성강한 이들답게 첫 광고 촬영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물론 세 명 모두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밝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제공: 유니온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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