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2013년을 가장 바쁘게 보낸 여자 아이돌 중 하나였던 걸스데이가 2014년 기선제압에 나섰다.
아마도 이들이 2014년은 더욱 바쁜 한 해가 될 듯 하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으로 아이돌 춘추전국시대에 당당히 살아남은 그녀들은 2014년 ‘Something’으로 또 한 번의 기적을 달성함으로써 기적이 아닌 실력임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2010년 ‘Girl’s Day Party’로 데뷔, 2011년 ‘반짝반짝’으로 1위 탈환. 벌써 5년차 아이돌이 된 걸스데이의 무대의상부터 일상패션, 다채로운 화보까지. 걸스데이의 패션을 알아본다.
★ 존재감 UP↑ 걸스데이 무대의상
걸스데이는 큐트, 섹시 등 아이돌의 공통적인 키워드로 나뉠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하지 않았다.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때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무대 의상으로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무대 의상에서 탈피한 것이 포인트.
2013년 여름 활동했던 ‘여자 대통령’은 마이크로 쇼츠와 크롭트 톱으로 여름패션을 장악했다. 2014년 ‘Something’에서는 농염한 춤사위와 어울리는 블랙, 레드 등의 원색 의상을 선택해 섹시함을 더했다.
주얼리 또한 깃털이 달린 링으로 드라마틱함을 표현했고 여기에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함을 강조한 슬릿 롱 스커트로 걸스데이만의 섹시함을 드러냈다.
★ 적극적인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 일상패션도 공유!
연일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걸스데이는 무대 뒤 상황은 물론 촬영장 뒷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팬들과 공유한다. ‘걸스데이 1위 인증샷’이란 키워드로 단체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걸스데이의 일상패션 또한 SNS에 공유하고 있다. 촬영 틈틈이 찍은 셀카는 물론 데일리룩을 공개해 보이기도 한다. 그녀들은 화려한 프린트와 반다나 등의 액세서리로 큐트하고 걸리시한 패션을 즐긴다.
★ 다채로운 콘셉트의 화보도 올킬!
걸스데이는 쌓여가는 걸그룹 경력만큼이나 다양한 화보를 진행해왔다. 브랜드 광고, 매거진 등에서 걸리시, 큐트, 로맨틱 등을 표현해냈다.
bnt와의 화보를 통해서는 로맨틱한 걸그룹의 느낌과 조금 더 성숙된 모습의 화보 컷 또한 만들어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걸스데이만의 섹시를 표현해 낸 이번 ‘Something’ 앨범 이후 더욱 성숙하고 농염해진 화보 또한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사진출처: 걸스데이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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