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수선화의 꽃말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월별 탄생화’라는 제목으로 여러 꽃과 그 꽃말을 소개한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1월 탄생화에 해당하는 수선화는 자기 사랑과 고결, 신비와 자존 등 ‘내면의 외로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선화의 속명은 ‘나르키시스(Narcissus)’로,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 물속에 빠져 죽었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 이름에서 따와 ‘자기애’라는 꽃말이 있다.
이러한 수선화 꽃말에 네티즌들은 “아련하네”, “수선화 꽃말이 나르시스 신화에서 유래됐구나”, “수선화 꽃말, 예쁜 꽃에 이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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