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21회, 하지원·지창욱 수중 키스신에 힘입어… 20% 돌파 하나

입력 2014-01-14 11:28  


[선정화 인턴기자] ‘기황후’가 지창욱과 하지원의 키스신이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1월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기황후’ 21회는 전국 기준 19.6%를 기록, 지난 7일 방송된 20회(19.1%) 보다 0.5% 올랐다.

‘기황후’의 시청률이 오른 것은 지창욱과 하지원의 키스신이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21회에서는 혈서를 찾다가 칼에 맞은 기승냥(하지원)이 타환(지창욱)의 욕조에 숨어든 가운데, 이를 구하고자 인공호흡을 하는 타환의 모습의 그려졌다.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입을 맞춘 것이었지만 이날 두사람의 키스신은 애절하고 긴박감 넘치게 담겼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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