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vs 이기우, 드라마 속 매력남은?

입력 2014-01-15 11:13  


[윤희나 기자] 최근 배우 윤시윤과 이기우가 드라마 속에서 같은 스타일을 연출해 화제를 얻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강인한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들은 얼마 전 같은 아이템을 각각의 개성에 맞춰 연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KBS ‘총리와 나’에서 총리의 수행과장 강과장 역을 맡은 윤시윤은 극중에서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1월7일에 방영된 장면에서는 올블랙 수트에 버건디 코트를 매치, 댄디하면서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다.

MBC ‘미스코리아’에서 기업 사냥꾼 이윤 역을 맡은 이기우는 냉철한 캐릭터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완성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블루 계통의 셔츠와 타이, 버건디 컬러 재킷을 레이어드해 색다른 느낌을 줬다.

이들이 선택한 버건디 컬러 코트는 GS샵 PB브랜드 소울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이태리 라나까또에서 직수입한 울 100%로 감각적인 컬러와 피팅감으로 패션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윤시윤,, 이기우가 같은 옷을?”, “같은 옷인데 분위기는 전혀 다르네”, “버건디 컬러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총리와 나’, MBC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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