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패스파인더 무료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닛산파이낸스서비스 이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금 계산서 발행 후 1년 이내 차대차 사고로 인한 수리비(공임 포함)가 소비자가의 30% 이상 발생(소비자 과실 50% 이하)하면 60일 이내 신차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계약 시 본인 서명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이번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닛산의 제품에 대해 확신과 믿음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든 시점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소비자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1월 패스파인더 구매자(등록 기준) 전원에게 1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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