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새 미니앨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지는 무표정에 가까운 표정으로 큰 잠자리 안경을 낀 채 꽃이 만발한 점퍼를 입고 있다. 그는 이날 타이틀곡 ‘1999’에 걸 맞는 복고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머리를 풍성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에 퍼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재미있는 펌 헤어와 신지의 독특한 표정이 어우러지며 1990년대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눈에 띄는 핑크 컬러의 타이즈와 과거 유행하던 스노우진 치마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프릴이 가득한 니트와 경쾌한 포즈가 어우러지며 신지만의 복고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뭘 해도 예쁘다”, “복고패션 잘 어울려”, “복고의 여신으로 임명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KY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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