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다이어트 경험 밝혀 “초췌 모습 위해 음식 절제” 연기 투혼 ‘눈길’

입력 2014-01-15 20:59   수정 2014-01-15 20:55


[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촬영 당시 다이어트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월10일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을 촬영 당시 고문 장면에서 육체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물고문, 통닭구이 고문 등 실제 경험했다”며 고문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고문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그는 “김영애 송강호 면회 장면을 찍는 날은 밥을 굶었다. 당시 부담과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여 밥을 못 먹었다”고 전했다.

임시완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시완 고문 장면 너무 말랐다” “임시완 다이어트 얼마나 한거야” “임시완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다이어트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영화 ‘변호인’ 스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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