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JYP의 신인 그룹 갓세븐(GOT7)이 화려한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1월15일 갓세븐은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가졌다.
갓세븐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비롯하여 ‘따라와(Follow ME)’ ‘난 니가 좋아’까지 총 3곡을 선보였다.
그들이 선보인 마셜 아츠 트릭킹이라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이목을 집중 시켰다.
리더 제이비는 “첫 무대라 긴장을 많이했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 끝없이 성장해 나갈테니 아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 뱀뱀은 “첫 무대라 떨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죄송하다”고 아쉬움을 전한 뒤 “앞으로 더 잘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애교섞이 당부를 전했다.
갓세븐은 JYP에서 2PM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갓(got)’과 ‘시븐(7)’을 합한 말로 ‘행운을 지닌 다재다능한 7인이 모였다’를 뜻한다.
이날 쇼케이스를 가진 갓세븐의 데뷔 앨범은 오는 20일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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