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70년대 가수 김하정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1월1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김하정과 쟈니 리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그려졌다.
이날 김하정은 “교통사고가 4번 났었는데 4번 모두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다”며 “버스추돌 사고로 200바늘을 꿰맸다. 또 한번은 여의도 광장에서 택시와 충돌했고, 진주공연을 가던 고속도로에서 차가 뒤집혔다. 그래도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 남자를 거절하려 해도 날 쫓아다니는 남자를 거절하지 못했다”며 3번 이혼의 아픔과 7차례의 성형수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하정은 60세에 만난 4번째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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