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힙합 뮤지션 빈지노의 셀카 사진이 화제다.
빈지노는 1월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평소 빈지노는 20-30대 여성들이 남친에게 입혀주고 싶은 스타일, 일명 ‘남친패션’으로 유명하다. 이에 이번 셀카 사진이 공개되자 뭇 여성들의 관심이 쏟아진 건 당연지사.
사진 속 빈지노는 그레이컬러의 루즈한 후드티셔츠와 블랙 재킷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또한 이와 함께 매치한 블랙 니트 모자는 힙합 뮤지션의 강인함과 반항적인 멋스러움을 더했다.
공개된 셀카 속 배경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쏟아졌다. 갤러리로 추정되는 넓은 공간에 책상과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있기 때문.
감각적인 힙합음악과 스타일로 젊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최근 서울대 미술학도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빈지노 역시 ‘남친패션’의 선두주자”, “대세는 빈지노지”, “빈지노 음악도 스타일로 너무 좋아”, “빈지노 모델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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