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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인턴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책읽어주는 남자가 된다.
1월15일 오상진 소속사 측은 “평소 애독가로 알려진 오상진이 북콘서트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의 책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
오상진과 피아니스트 루실 정이 함께 하는 ‘오상진 북콘서트: 하루키의 순례를 떠난 해’에서 그는 일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와 여기서 발췌한 6개의 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상진은 관객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직접 기획단계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그가 진행하는 북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상진 북콘서트: 하루키의 순례를 떠난 해’는 이달 19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스톰프뮤직,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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