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애벌레 변신, 미모는 감출 수 없어

입력 2014-01-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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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전지현이 애벌레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전지현(천송이)이 초록색 침낭 안에 갇힌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지현과 키스를 한 뒤 일어나지 못하는 김수현(도민준)의 열을 내리기 위해 창문을 열고 침낭 안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만든 것. 

이후 김수현의 조용히 하라는 말에 침낭에서 나오려고 하던 전지현은 마치 애벌레가 된 듯 꿈틀거렸다. 침낭 사이로 입을 살짝 드러내 말을 하는 가 하면 김수현을 쳐다보기 위해 조그마한 구멍으로 얼굴을 빼꼼 내미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침낭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전지현의 조각같은 콧대와 도톰한 입술은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녹였다. 매 번 화제가 되고 있는 전지현의 아름다운 미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김수현이 앓아 누울만큼 예쁜 전지현의 외모는 매 회 드라마가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이슈가 된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매끈한 피부와 윤기 흐르는 얼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밖에 없다.     

전지현 애벌레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애벌레 변신 귀여웠다”, “전지현, 침낭에 가려져도 예쁜 건 어쩔 수 없나봐”, “전지현, 애벌레가 되더니 애교가 늘었어”, “전지현, 코에 난 점이 매력적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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