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여자친구와 약혼? “가정파탄자’ 되기싫다더니…”

입력 2014-01-16 14:07  

[최미선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여자친구의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화제다.

1월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49)이 여자친구인 배우 엠버 허드(26)와 약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엠버 허드는 주변 시선을 의식한 듯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고 생각되는 왼쪽 손을 황급히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엠버 허드는 “‘가정파탄자’로 낙인찍히고 싶진 않다”고 말하며 조니 뎁과 이별한 바 있으나 현재 두 사람은 재결합해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초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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