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김용건이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 엄홍길과의 산행에 데프콘을 초대했다.
세 사람은 엄홍길이 오랫동안 살아온 도봉산 입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엄홍길이 함께하는 걸 모른 채 만남 장소에 도착한 데프콘은 그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대부님과 가볍게 산책하는 자리인 줄 알았다. 등산 끝판 왕과 같이 산행을 하게 되다니, 영광이지만 가벼운 산책이 아닐 테니 각오해야겠다”며 비장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등산은 오는 1월17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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